코스맥스비티아이(이하 BTI)는 2014년 지주 전환한 코스맥스그룹의 사업지주회사다. 구조가 헷갈리는 이유는 세 가지다.
| 회사 | 지분율 | 회계처리 | FY2025 매출 | FY2025 순이익 | 1Q26 방향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코스맥스 (192820) | 27.23% | 지분법 | 23,988억 | 1,311억 | 순이익 +312% |
| 코스맥스엔비티 (222040) | 43.68% | 연결 | 2,875억 | -151억 | 흑자전환 (+91억) |
| 코스맥스바이오 (비상장) | 68.37% | 연결 | 1,682억 | +11.7억 | 건기식 호조 |
| 코스맥스파마 (비상장) | 79.64% | 연결 | 350억 | -68억 | 적자 지속 |
| BTI 별도 (자체사업) | — | — | 1,777억 | +165억 | 별도 OP +36% |
지분율·장부가액: FY2025 사업보고서 타법인출자 현황. 코스맥스엔비티는 2026-06-30자로 연구개발 자회사 코스맥스엔에스를 무증자 흡수합병. 매출구조(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기준): 건기식 68% / 화장품·의약품 21% / 지주수익 11%.
연결 매출 2,052억원(+33.0% YoY), 영업이익 164억원(+150.9%), 지배주주 순이익 141억원(전년 6.5억원). 이익 개선의 원천을 분해하면 다음과 같다.
| 연결 기준 (억원) | 1Q25 | 1Q26 | 증감 |
|---|---|---|---|
| 매출액 | 1,543 | 2,052 | +33.0% |
| 영업이익 | 65.4 | 164.1 | +150.9% |
| 건기식 부문 (엔비티+바이오) | — | 130.5 | 부문 순손실→순이익 104억 |
| 기타 부문 (지주 자체+파마) | — | 151.7 | — |
| 코스맥스 지분법손익 | 7.7 | 110.5 | +14.3배 |
| 당기순이익 | -14.4 | 191.9 | 흑자전환 |
| 지배주주 순이익 | 6.5 | 141.2 | +21.7배 |
엔비티는 2023~2025년 3년 연속 순손실(누적 약 -264억원)의 주범이 미국 제조법인이었다. 2025년 미국 법인을 제조법인에서 판매법인으로 전환(생산 중단·공장 매각)하고 매각대금으로 차입을 상환하면서, 1Q26 영업이익이 8.7억→102.7억원으로 뛰었고 순이익도 91억원 흑자전환했다. 유일한 커버리지인 DS투자증권은 2026년 영업이익 348억원, 순이익 190억원을 추정한다. 젤리·액상스틱 등 스낵제형 CAPA를 바이오 합산 월 2,100만포→4,700만포로 2배 이상 확대 중이며 해외매출 비중이 65%다.
코스맥스 1Q26 매출은 6,820억원(+15.9%)으로 분기 사상 최대. 한국 +17%(직수출 +30%), 미국 +46%(인디 브랜드 고객 확대), 중국 +20%로 수년 만의 회복이 확인됐다(인도네시아만 -23% 부진). 순이익은 438억원(+312%)으로 급증했는데, 여기에는 코스맥스이스트 관련 파생상품(풋옵션) 평가이익 등 금융손익 개선이 포함되어 있어 전액 경상이익으로 보긴 어렵다. 그럼에도 컨센서스(18개사)는 2026년 매출 27,672억원(+15%), 영업이익 2,332억원(+19%)의 본업 성장을 전망한다.
BTI 별도 매출은 2024년 1,135억→2025년 1,777억원(+57%)으로 급증했고 1Q26에도 719억원(+55%)을 기록했다. 자회사 글로벌 원료 통합구매·수출 대행(무역대행), 마스크팩·겔마스크 제조(구 코스맥스아이큐어 사업 편입), 그룹 상표권 수익(1Q26 36억원), 경영지원 수수료가 원천이다. 별도 영업이익은 1Q26 168억원으로 이미 FY2024 연간(182억원)에 육박한다 — 다만 1분기에는 자회사 배당금 수익이 집중 인식되는 계절성이 있다.
BTI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원천별로 분해해 전망한다. 핵심 가정: ① 코스맥스는 컨센서스 지배NI(2026E 1,494억, 2027E 1,807억)에 지분법 조정계수 0.92(과거 지분법손익/지배NI 비율)를 적용, ② 엔비티는 DS투자증권 추정치(다만 커버리지 1개사인 점은 명시적 리스크), ③ 바이오는 FY2025 흑자전환 이후 완만한 개선, ④ 파마는 적자 축소를 가정했다.
| 지배주주 순이익 분해 (억원) | FY2023 | FY2024 | FY2025 | 2026E | 2027E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코스맥스 지분법손익 (27.23%) | 137 | 214 | 310 | 370 | 450 |
| 엔비티 지배지분 손익 (43.68%) | -28 | -25 | -66 | 83 | 104 |
| 바이오 지배지분 손익 (68.37%) | — | -36 | 8 | 21 | 27 |
| 파마 지배지분 손익 (79.64%) | — | -33 | -54 | -48 | -30 |
| 자체사업·연결조정 등 (잔여) | — | 45 | 94 | 104 | 89 |
| 지배주주 순이익 | 91 | 165 | 292 | 530 | 640 |
| EPS (원, 유통주식 955.5만주) | 948 | 1,722 | 3,057 | 5,547 | 6,698 |
FY2023~2024의 개별 분해는 부문 공시 한계로 일부 항목을 잔여(플러그)로 처리. FY2025 검산: 310−66+8−54+94=292억(공시 지배NI와 일치). 연결 매출·영업이익 전망: 2026E 매출 약 8,100억(+26%)·영업이익 약 590억(+119%), 2027E 매출 약 9,000억·영업이익 약 690억.
| 2026E (억원) | 약세 | 기본 | 강세 |
|---|---|---|---|
| 코스맥스 지배NI 가정 | 1,230 (전년 flat) | 1,494 (컨센서스) | 1,650 |
| 엔비티 순이익 가정 | 120 (턴어라운드 절반 반납) | 190 (DS 추정) | 230 |
| BTI 지배주주 순이익 | 400 | 530 | 640 |
| 내재 P/E (시총 1,816억) | 4.5배 | 3.4배 | 2.8배 |
약세 시나리오(중국 재둔화 + 엔비티 되돌림)에서도 P/E 4.5배로, 현 주가는 상당한 실적 악화를 이미 반영한 수준이다.
| 항목 (억원) | 가치 | 산정 근거 |
|---|---|---|
| 코스맥스 27.23% | 5,322 | 309.0만주 × 172,200원 (7/21 종가) |
| 코스맥스엔비티 43.68% | 736 | 898.0만주 × 8,200원 |
| 코스맥스바이오 68.37% | 300 | 매출 1,682억 × 0.26배 × 지분율 (보수적) |
| 코스맥스파마 79.64% | 0 | 적자 지속 반영 (장부 236억을 0 처리) |
| 자체사업 가치 | 880 | 배당수익 제외 별도 영업이익 220억 × 4배 |
| 자회사 대여금 (회수 조정) | 1,155 | 장부 1,355억 중 파마·펫 대여 403억에 50% 손상 가정 |
| 별도 현금성 자산 | 172 | 1Q26말 현금+단기금융자산 |
| 별도 금융부채 | -3,497 | 1Q26말 단기 3,163억 + 장기 334억 |
| NAV 합계 | 5,068 | 주당 53,000원 |
| 현 시가총액 | 1,816 | NAV 할인율 64.2% |
2026년 5월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배우자 서성석이 지분 8.78%p를 두 아들의 100% 신설법인(에스에스와이·비제이에이치)에 장외매도하며 장남 이병만(19.95%)이 최대주주가 됐다. 형제의 실효지분은 각 24.34%로 동률이며, 신설법인의 주식 인수대금과 향후 증여·상속 재원 마련을 위해 BTI 배당 확대의 유인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. 회사는 조특법상 '고배당기업'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며, 2026-03-26 기업가치제고계획(밸류업)을 자율공시했다.
| 시기 | 이벤트 | 확인 포인트 |
|---|---|---|
| 2026년 8월 중순 | 반기보고서 (BTI·엔비티·코스맥스) | 엔비티 턴어라운드 지속 여부 — 본 논지의 최대 검증대 |
| 2026년 하반기 | 코스맥스 중국·미국 실적 | 중국 +20% 성장의 지속성, 미국 인디브랜드 수주 |
| 2026년 하반기 | 바이오 젤리 CAPA 증설 효과 | 스낵제형 월 4,700만포 가동률 |
| 2027년 2~3월 | FY2026 결산배당 공시 | DPS 900원+ 여부, 밸류업 이행 |
| 2027년 3분기 (추진) | 코스맥스이스트 IPO | 중국사업 가치 현실화 → 코스맥스 재평가 → BTI 지분법·NAV 동반 수혜 |